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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ENERGY SHOW참가기업
알더블유이리뉴어블즈코리아 풍력
기업소개
- 주요사업 1898년 독일에 설립된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인 RWE는 125년이 넘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독일이 산업화가 되던 시점부터 전기 보급을 진행하던 회사로 산업, 가계, 농업에 전기가 안정적으로 보급되는 것을 목표로 성장해 왔습니다. 전 세계에서 총 44.4GW 규모의 발전설비를 운영 중이며 2030년까지 550억유로(82조원)를 투자해 해상풍력을 비롯한 육상풍력, 태양광, 그린 수소, 배터리, ESS 등 친환경사업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 투자비용 550억 유로 가운데 35%에 해당하는 192억 유로(28조 원)를 해상풍력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RWE는 특히, 해상풍력발전소 개발, 건설 및 운영에 20년 이상의 풍부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 기업입니다. RWE는 현재 전 세계 19개 해상풍력발전소를 운영하는 한편 새로운 해상풍력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RWE는 영국에서 지난 2013년 오스테드(Orsted), 마스다르(Masdar)와 함께 세계 최대 해상풍력 발전 단지 중 하나인 런던 어레이(London Array) 프로젝트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런던 어레이 프로젝트는 노스켄트 해안(North Kent Coast)에서 20km 떨어져 있는 630MW 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로 3.6MW 풍력터빈 175기가 설치돼 있습니다. 런던 어레이는 지난 2018년 659MW 규모 왈니 해상풍력발전단지(Walney Extension Offshore Wind Farm)가 상업 운전을 시작하기 전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타이틀을 유지했습니다. 현재도 매년 최대 90만t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등 58만4000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청정 전력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342MW 규모 독일 카스카시 해상풍력(Kaskasi Offshore Wind Farm) 857MW 규모 영국 트리톤 놀 해상풍력(Triton Knoll Offshore Wind Farm) 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습니다. 이 중 트리톤 놀 해상풍력은 코로나19 리스크가 컸던 지난 2020년에 착공했음에도 지난 2022년 1월 순조롭게 완공돼 RWE의 역량을 입증한 현장으로 꼽힙니다. 이에 더해 RWE는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영국 북해 도거뱅크에서 1.4GW 규모 소피아(Sofia) 해상풍력을 추진 중입니다. RWE는 이 같은 역량을 중심으로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현대건설과 ‘해상풍력발전 및 그린수소사업 공동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국내 해상풍력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의 국내 해상풍력발전에 대한 경험 및 네트워크와 RWE의 풍부한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융합함으로써, 한국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이행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원활히 협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RWE는 한국 내 해상풍력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도를 쌓고 수용성을 높이고자 지역 어업 공동체와 대화 채널을 만들어 가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 한국법인 설립 후 3년 반 만에 해상풍력 개발권을 획득하였습니다. RWE는 올해 3월25일 제296차 전기위원회에서 서해해상풍력(495 MW) 사업(충청남도 태안군)의 전기사업허가를 취득하였습니다. 이번 허가는 RWE가 2023년 12월 일본 북부 니가타현에 해상풍력단지 개발권을 획득한 이후, 아시아 지역에서 두 번째 결실을 맺는 것입니다. 지난 2년간 RWE는 한국내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하며 태안군, 한국전력공사(KEPCO)와 협업해 전력 계통 연계 방안을 확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마무리해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고정가 입찰에 참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RWE는 그동안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개발해왔던 해상풍력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해상풍력은 화석연료의 대체 에너지원으로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 뿐만 아니라 한국 산업과 Win-Win 할 수 있다는 점에서 RWE에게 매우 중요한 사업 분야입니다. 아태지역 해상풍력 시장은 유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초기 단계에 있지만, 특히 한국 시장의 경우 잠재력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RWE의 투자는 국내 해상풍력 사업에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